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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네이버 뮤직 유료결제하다

단돈 100원도 아까워하는 내가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구매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인데도, 음악을 잘 안 들었던 것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고
기타레슨 하는데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였다.
내가 모르는 노래를 들어볼 때도 필요하지만, 원곡을 듣고 싶어하는 레슨생들을 위해 더욱 필요했다.
이정선 기타교실로 연세드신 분들 레슨할 때, 내가 노래를 익히는 데에도 그만이다.

감상+다운로드 이용권도 아주 저렴했지만, 다운 받을 일들이 별로 없을 것 같고
꼭 다운받아야 할 때에는, 좀 불편하더라도 곰녹음기를 이용해 실시간 녹음할 생각이다.
예전에는 mp3녹음기란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녹음상태에만 소리입력이 확인되는 것이 답답해서
곰녹음기를 설치해보았다. 녹음마법사가 있어서 녹음환경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시스템소리음소거도 간단히 된다.

전곡감상 이용권은 모든 음악감상사이트(멜론, 엠넷,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등)가 한달에 3,000원이다.
밥 한 끼 값도 안 되는 거지만, 그래도 아까워서 고민만 하던 중
네이버뮤직에서 '체크아웃'서비스를 이용하면 2,000원에 결제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가세 200원 포함해도 한달 2,200원이면 모든 곡을 다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혹 해서 그냥 결제해버렸다.

많이 저렴하지만 그래도 돈 아까워서, 우리 형에게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줬다. ㅋ

요즘 가요들이야 모두 나오지만, 재즈나 연주곡 등도 다 있는지 검색해봤는데..
외국 음반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검색이 되어도 들을 수 없는 곡들이 좀 있는 편이다.
다른 음악감상 사이트들도 사정이 비슷한가보다. 그냥 싼 맛에 감사하면서 써야겠다.
[여러 사이트 비교글]

추가 : 혹시나 했는데, 역시 동시접속은 안된다.
재생 중간에는 상관없는데, 곡이 끝날 때마다 '다른 곳에서 로그인 되어 종료합니다. 비번 변경하세요.' 나온다.
한곡만 듣는 거면 상관없는데, 여러곡을 띄워놓고 들을 때는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