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5일 금 20:15 (싸이월드 미니홈피)
비운의 폰 그라데이션폰
(LG-LH2600, 2008년 5월 출시)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싸이언보다
빠르고 편한 폰이다.
나의 평균 휴대폰 교체주기가
6개월이 채 안됐던 거 같은데
그라데이션폰을 무려 2년 가까이 사용했다.
이만큼 만족도가 높은 폰이 없었다.
요즘 나오는 싸이언은 화려하고 세련됐지만
느린 CPU를 사용해서인지
짜증날 정도로 무지 버벅거린다.
메뉴/화면 전환도 느리고,
문자를 입력할 때 타이핑속도를 못 따라온다.
꼭 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2를 보는것 같다.
그에 비했을 때 그라데이션폰은
화려하지 않지만 상당히 빠르다.
버벅거림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공짜로 뿌렸던 저가폰이다보니
인터넷이 안되고, 게임다운도 안된다.
게다가 벨소리를 만들어 넣을 수도 없다.
카메라 성능이 안 좋아서 접사는 불가능하다.
키패드가 작아서 오타도 꽤 나는 편이었다.
하지만 어떤 CPU를 사용했는지
폰으로 영화를 보는데에도 문제가 없었다.
체감속도는 그 어떤 폰보다 빨랐다.
아이폰보다 더 잘 쓴다고 칭찬도 받았지만,
폰의 성능이 받쳐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싸이언은 폰과 메시지 기능이 훌륭하고
스마트폰 뺨치는 일정관리 기능이 있다.
저장갯수 제한만 없었으면 완벽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훌륭한 폰이다.
(관련내용에 대해 LG에 이메일도 보내봤다.)
또한 지하철노선도의 시간계산 기능은
스마트폰보다 정확하고 편리하다.
인터넷 사용이 아쉬웠고,
메모와 일정관리 기능의 갯수제한 때문에
지금은 스마트폰(넥서스원)을 사용하지만
싸이언보다 불편한 점들이 꽤 많이 발견된다.
그럴 때마다 싸이언이 아쉽다.
요즘 나오는 싸이언 카페폰을 만져봤는데
이건 뭐 시간이 거꾸로 가는건지
개발자들이 모조리 교체됐는지
불편하고 버벅거림의 연속이었다.
특히 무선랜을 지원한다고 해서
인터넷 한번 해보려다 성질만 부렸다.
만약에 앞으로 일반폰을 써야한다면
그래도 다시 싸이언으로 가겠지만
풀터치폰은 사용할 생각이 없다.
어쨌든 거의 알려지지 않고 사라진
비운의 폰 LH2600이 정말 안타깝다.
오랜만에 지하철타면서 그라데이션폰으로
소요시간계산과 알람을 사용해 봤는데
역시 싸이언의 지하철노선도는 최고다.
비운의 폰 그라데이션폰
(LG-LH2600, 2008년 5월 출시)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싸이언보다
빠르고 편한 폰이다.
나의 평균 휴대폰 교체주기가
6개월이 채 안됐던 거 같은데
그라데이션폰을 무려 2년 가까이 사용했다.
이만큼 만족도가 높은 폰이 없었다.
요즘 나오는 싸이언은 화려하고 세련됐지만
느린 CPU를 사용해서인지
짜증날 정도로 무지 버벅거린다.
메뉴/화면 전환도 느리고,
문자를 입력할 때 타이핑속도를 못 따라온다.
꼭 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2를 보는것 같다.
그에 비했을 때 그라데이션폰은
화려하지 않지만 상당히 빠르다.
버벅거림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공짜로 뿌렸던 저가폰이다보니
인터넷이 안되고, 게임다운도 안된다.
게다가 벨소리를 만들어 넣을 수도 없다.
카메라 성능이 안 좋아서 접사는 불가능하다.
키패드가 작아서 오타도 꽤 나는 편이었다.
하지만 어떤 CPU를 사용했는지
폰으로 영화를 보는데에도 문제가 없었다.
체감속도는 그 어떤 폰보다 빨랐다.
아이폰보다 더 잘 쓴다고 칭찬도 받았지만,
폰의 성능이 받쳐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싸이언은 폰과 메시지 기능이 훌륭하고
스마트폰 뺨치는 일정관리 기능이 있다.
저장갯수 제한만 없었으면 완벽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훌륭한 폰이다.
(관련내용에 대해 LG에 이메일도 보내봤다.)
또한 지하철노선도의 시간계산 기능은
스마트폰보다 정확하고 편리하다.
인터넷 사용이 아쉬웠고,
메모와 일정관리 기능의 갯수제한 때문에
지금은 스마트폰(넥서스원)을 사용하지만
싸이언보다 불편한 점들이 꽤 많이 발견된다.
그럴 때마다 싸이언이 아쉽다.
요즘 나오는 싸이언 카페폰을 만져봤는데
이건 뭐 시간이 거꾸로 가는건지
개발자들이 모조리 교체됐는지
불편하고 버벅거림의 연속이었다.
특히 무선랜을 지원한다고 해서
인터넷 한번 해보려다 성질만 부렸다.
만약에 앞으로 일반폰을 써야한다면
그래도 다시 싸이언으로 가겠지만
풀터치폰은 사용할 생각이 없다.
어쨌든 거의 알려지지 않고 사라진
비운의 폰 LH2600이 정말 안타깝다.
오랜만에 지하철타면서 그라데이션폰으로
소요시간계산과 알람을 사용해 봤는데
역시 싸이언의 지하철노선도는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