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세다.
아이폰과 갤럭시s가 100만대 이상씩 팔렸고
LG, 팬택앤큐리텔(SKY), HTC, 노키아 등의
스마트폰까지 합하면 400만대가 넘는다.
국민의 10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근데 다들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을까?
처음엔 신기하고 재밌는 기능에 놀라지만
나중엔 그냥 전화와 문자만 사용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만 해도 꽤 많다.
어렸을 때 새로 산 장난감에 잠못 이루다가도
어느새 쳐다도 안 보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
안타깝게도 스마트폰은 2년 약정에다가
정해진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게 문제다.
일반폰(피쳐폰) 사용자들의 월평균요금은
35,000원인데 비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월평균요금은
55,000원이라는 통계가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매월 2만원씩,
2년에 48만원을 더 내야한다는 말이다.
(통계결과가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님.^^)
물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괜찮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 문제다.
단순히 '멋있고 있어보이고 남들 사니까'
하는 이유로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면
아까운 돈만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2008년 이후로 일반폰들도 상당히 좋아졌다.
당시에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출시되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아이폰을 의식했던게 분명하다.
풀터치폰이 나오기 시작했고,
카메라에 자동초점(AF) 기능이 들어간 것도
그때쯤부터였다.
당시엔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기에
휴대폰 제조사들이 그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는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새 기능을 추가했고
그것도 자기네 돈벌이 되는 것들 위주였다.
그래도 생색내는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휴대폰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어쨌든 그맇게 발달된 폰들의 기능들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좋다.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은 거의 다 있다.
카메라, 게임, mp3, 메모, 알람 등은 기본이고
일정관리(달력), 녹음, 계산기, 전자책,
영화보기, DMB TV, 지하철노선도, 사전,
스톱워치, D-Day, 단위변환 등등의 기능들도
내장되어 있다.
게다가 인터넷을 사용하면
내주변 맛집이나 영화관 검색해서
예약이나 예매도 가능하다.
또 지하철이나 버스노선 검색은 물론
현재 위치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폰뱅킹 기능을 사용하면 은행에 안 가도
컴퓨터 없이도 계좌조회/이체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기능 얘기가 아니다.
일반폰에서 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위에 언급한 기능을 모두 사용하면서
그래도 부족한 느낌이 들었을 때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소비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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