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가 발표됐다.
아이폰은 좋아하든 싫어하든
새 아이폰의 발표는 기대가 된다.
어떤 것으로 혁신을 보여줄 것인가.
좋은 제품이 나와야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도 더 발전할테니까.
이번 아이폰의 발표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그래도 더 큰 화면을 원했었는데
가로는 똑같고, 세로만 길쭉해진
16:9 아이폰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무엇이 혁신인가.
사람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매킨토시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폰도 점점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하리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다.
10여년 전만 해도
PDA 세상의 70%이상을 잠식했던
Palm의 영광이 자꾸 떠오른다.
당시의 수많은 어플들은
지금의 아이폰의 그것들보다
더 나은 것들도 아직 많다.
그래도 이번 아이폰5는
여전히 많이 팔릴 것이다.
아이폰 시리즈의 특징은
비싸고 만족도가 높다는 것.
수많은 이전 기종 사용자들은
2~3년간 사용하면서
애플에 길들여졌기에,
3gs와 4 사용자 80%이상이
아이폰5를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1. 유료 구입한 수많은 어플
2. 놀라운 사후지원(3년 지난 3gs마저!)
3. 완벽한 터치감
4. 단순한 조작성
5. 놀라운 게임들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의 버려지는 듯한'
사후 미지원 경험을 하면서,
오래 사용할 폰으로
아이폰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안드로이드에 비해 화면이 작은
아이폰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화면 크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휴대폰은 말 그대로 휴대용이여야 하고,
더 큰 화면이 필요하면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화면이 크면 오히려 불편하다.
아이폰의 출시 순서를 살펴보면
아이폰,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폰5였다.
다음폰은 아이폰5s가 될 것이다.
s가 붙을 때는 항상 그래왔듯
외형의 변화는 없었다.
그럼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5s도
이번 5처럼 4인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출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패드와의 확실한 구분을 위해서이다.
난 앞으로도 아이폰이
5인치대로 출시될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히려 아이패드 미니가 나오면 나왔지
아이폰은 기껏해야 4.3인치 쯤에서
멈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의 혁신을 찾으려면
적어도 하드웨어에서 찾으면 안된다.
아이폰4의 cpu는 고작 800mhz였지만
같은 클럭의 디파이와 비교해 보면
아이폰이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진다.
이건 소프트웨어에 그 이유가 있다.
아이폰4의 배터리 용량도 1430mha인데
2000mha이 넘는 안드로이드폰보다
사용시간이 더 길다.
내장배터리여도 충분히 쓸만하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5는
LTE 웹브라우징을 8시간으로 발표했다.
거짓말하지 않는 애플의 발표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안드로이드는 4시간 정도밖에 안된다.
os의 최적화와 양질의 앱스토어 관리로
안드로이드는 상상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해주는 게 애플의 혁신이다.
그리고 아이폰에 혁신이 없느니 하며
욕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아이폰을 모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로는
정전식 터치와 줌 방식(핀치투줌),
앱스토어를 베꼈다.
홈화면의 구조와 배열도 배꼈다.
모방꾼의 아버지, 삼성은
갤럭시s에서 아이콘과
광고 컨셉마저 베꼈다.
아이폰4s에 발표된 음성인식비서 siri도
삼성 S보이스, LG Q보이스로 베꼈다.
하드웨어로는 와이파이, gps,
3.5파이 이어폰 단자마저 베꼈다.
(다른 pda폰에서 많이 사용되긴 했지만
아이폰 이후로는 100프로라서
베낀 것으로 간주)
통화/종료 버튼이 없고,
볼륨조절, 전원, 홈 버튼만 있는 것도 베꼈다.
삼성은 너무 심하게 베낀 나머지
소송에 시달리며 판매가 금지되고
많은 벌금을 물어주게 생겼다.
아이폰의 혁신은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베끼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콜럼버스가 삶은 계란을 깨서 세웠고
그를 따라 같은 방법으로 세우면
베꼈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S보이스나 Q보이스가 siri의 엔진이 아닌
자체적으로 만든 엔진을 사용했다고 해서
베끼지 않은 것이 아니다.
베끼고 안 베끼고의 판단은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아니라
아이디어가 있었는지,
먼저 발표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콜럼버스를 따라하지 않으려면
먼저 깨뜨려서 세우거나,
모래를 깔거나 접착제로 붙여야한다.
조금 깼든 많이 깼든
깨는 방법으로 세웠다면
그건 콜럼버스를 따라한 것에 불과하다.
이번 아이폰5의 발표로 인해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제조사들은
더 오래가는 배터리와 더 얇고 가벼운 외형,
더 좋은 카메라, 더 좋은 녹음 음질,
3D지도, 책임지는 사후지원을
베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아이폰이 더 발전해서
안드로이드도 더 많이 발전하고
사용자들이 웃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아이폰은 좋아하든 싫어하든
새 아이폰의 발표는 기대가 된다.
어떤 것으로 혁신을 보여줄 것인가.
좋은 제품이 나와야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도 더 발전할테니까.
이번 아이폰의 발표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그래도 더 큰 화면을 원했었는데
가로는 똑같고, 세로만 길쭉해진
16:9 아이폰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무엇이 혁신인가.
사람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매킨토시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폰도 점점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하리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다.
10여년 전만 해도
PDA 세상의 70%이상을 잠식했던
Palm의 영광이 자꾸 떠오른다.
당시의 수많은 어플들은
지금의 아이폰의 그것들보다
더 나은 것들도 아직 많다.
그래도 이번 아이폰5는
여전히 많이 팔릴 것이다.
아이폰 시리즈의 특징은
비싸고 만족도가 높다는 것.
수많은 이전 기종 사용자들은
2~3년간 사용하면서
애플에 길들여졌기에,
3gs와 4 사용자 80%이상이
아이폰5를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1. 유료 구입한 수많은 어플
2. 놀라운 사후지원(3년 지난 3gs마저!)
3. 완벽한 터치감
4. 단순한 조작성
5. 놀라운 게임들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의 버려지는 듯한'
사후 미지원 경험을 하면서,
오래 사용할 폰으로
아이폰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안드로이드에 비해 화면이 작은
아이폰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화면 크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휴대폰은 말 그대로 휴대용이여야 하고,
더 큰 화면이 필요하면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화면이 크면 오히려 불편하다.
아이폰의 출시 순서를 살펴보면
아이폰,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폰5였다.
다음폰은 아이폰5s가 될 것이다.
s가 붙을 때는 항상 그래왔듯
외형의 변화는 없었다.
그럼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5s도
이번 5처럼 4인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출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패드와의 확실한 구분을 위해서이다.
난 앞으로도 아이폰이
5인치대로 출시될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히려 아이패드 미니가 나오면 나왔지
아이폰은 기껏해야 4.3인치 쯤에서
멈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의 혁신을 찾으려면
적어도 하드웨어에서 찾으면 안된다.
아이폰4의 cpu는 고작 800mhz였지만
같은 클럭의 디파이와 비교해 보면
아이폰이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진다.
이건 소프트웨어에 그 이유가 있다.
아이폰4의 배터리 용량도 1430mha인데
2000mha이 넘는 안드로이드폰보다
사용시간이 더 길다.
내장배터리여도 충분히 쓸만하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5는
LTE 웹브라우징을 8시간으로 발표했다.
거짓말하지 않는 애플의 발표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안드로이드는 4시간 정도밖에 안된다.
os의 최적화와 양질의 앱스토어 관리로
안드로이드는 상상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해주는 게 애플의 혁신이다.
그리고 아이폰에 혁신이 없느니 하며
욕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아이폰을 모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로는
정전식 터치와 줌 방식(핀치투줌),
앱스토어를 베꼈다.
홈화면의 구조와 배열도 배꼈다.
모방꾼의 아버지, 삼성은
갤럭시s에서 아이콘과
광고 컨셉마저 베꼈다.
아이폰4s에 발표된 음성인식비서 siri도
삼성 S보이스, LG Q보이스로 베꼈다.
하드웨어로는 와이파이, gps,
3.5파이 이어폰 단자마저 베꼈다.
(다른 pda폰에서 많이 사용되긴 했지만
아이폰 이후로는 100프로라서
베낀 것으로 간주)
통화/종료 버튼이 없고,
볼륨조절, 전원, 홈 버튼만 있는 것도 베꼈다.
삼성은 너무 심하게 베낀 나머지
소송에 시달리며 판매가 금지되고
많은 벌금을 물어주게 생겼다.
아이폰의 혁신은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베끼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콜럼버스가 삶은 계란을 깨서 세웠고
그를 따라 같은 방법으로 세우면
베꼈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S보이스나 Q보이스가 siri의 엔진이 아닌
자체적으로 만든 엔진을 사용했다고 해서
베끼지 않은 것이 아니다.
베끼고 안 베끼고의 판단은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아니라
아이디어가 있었는지,
먼저 발표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콜럼버스를 따라하지 않으려면
먼저 깨뜨려서 세우거나,
모래를 깔거나 접착제로 붙여야한다.
조금 깼든 많이 깼든
깨는 방법으로 세웠다면
그건 콜럼버스를 따라한 것에 불과하다.
이번 아이폰5의 발표로 인해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제조사들은
더 오래가는 배터리와 더 얇고 가벼운 외형,
더 좋은 카메라, 더 좋은 녹음 음질,
3D지도, 책임지는 사후지원을
베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아이폰이 더 발전해서
안드로이드도 더 많이 발전하고
사용자들이 웃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