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bile

내가 사용했던 휴대폰 모음 2

http://mindpine.tistory.com/49
에 이어붙일 내용.

26. LG-KU540 (프라다 3.0)
사용기간 : 2013년 12월 10일 개통, 3일 사용
통신사 : SKT

할부원금 0원에 요금제마저 자유라서
장난감으로 써볼까 하는 마음에 구입.
4개월 필수유지라 유지비 5만원.

듀얼코어 1기가라 쓸만하겠다 생각했지만
ICS는 너무 버벅버벅..
진저로 내리려고 서비스센터 갔는데
구글 요청으로 더이상 내릴 수 없다는 답변에 멘붕.
우여곡절 끝에 집에서 다운그레이드 성공.
속도는 매우 빠릿해졌지만
소니 레이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아니고,
무게는 140g 넘어서 팔이 아플 지경.
게다가 스피커폰 통화와 녹음음질이 매우 심각했다.
결국 3일만에 소니 레이로 회기하며 서랍 직행

27. 삼성 SHV-E370K (갤럭시S4미니 )
사용기간 : 2014년 1월 15일~현재
통신사 : KT

처음으로 산 삼성 갤럭시.
삼성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고,
특히 번인 문제 때문에 아몰레드를 싫어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글로벌폰이라 중고가격이 비싸서
나중에 팔 생각에 구입.
할부원금 0원, 35요금제, 3개월 유지 조건이라
추가금이 전혀 들지 않은 조건.

근데 막상 써보니 만족감이 상당히 높다.
108g이라 소니 레이(100g)와 별 차이가 없고,
최적화가 잘 되어 빠릿함,
배터리는 말도 안되게 오래 간다.

스피커폰 통화도 매우 잘 되고,
특히 큰소리 녹음할 때
아이폰만큼 훌륭한 음질을 자랑한다.
스냅400 듀얼코어 1.7mhz
구형 cpu를 사용했지만
일반적인 용도로는 쓸만하다.
아몰레드는 밝기가 어둡고 번인 문제가
마음에 살짝 걸리지만
실사용시 큰 불편함은 없다.

하지만 어떤 어플과 충돌하는지
가끔 내장 sd 카드 인식 오류가 발생하고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면 버벅.
그리고 OTG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매우 아쉽다.
(MHL은 아직 확인 못해봄)
게다가 갤럭시S4나 넥서스5 등의
스냅800 2.3ghz폰들이 저렴하게 풀리니
의무사용기한 이후에 바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