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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Google Nexus

넥서스5 구입 후기 34일차-GMD gesture control

*구입 후기 시리즈 마지막 글,
앞으로는 따로 올릴 계획입니다.*
(날짜 계산이 힘들어서..;;)

All in one gesture(이하 올인원)를 사용하다가
다시 GMD gesture control(이하 GMD)로 돌아왔다.

원래 예전에 테이크LTE(이하 테티이)를 사용할 때
소프트버튼을 없애고 GMD를 오래 사용했다.
그런데 올인원으로 바꾸게 된 이유는
갤럭시s4미니(이하 갤포미니)는 오른쪽 아래에
뒤로가기 버튼이 있기 때문이었다.
당시 갤포미니는 루팅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다.
왼손 한손으로 폰을 잡고 폰을 사용하니까
왼손으로도 뒤로가기를 편하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올인원은 루팅 없이 뒤로가기가 되는
유일한 제스쳐 어플이었다.

올인원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루팅하지 않아도 뒤로가기 가능
(GMD는 루팅필수)
2. 제스쳐영역(상하좌우,각 모서리)을 색깔로 알려줌
(GMD는 터치영역을 알려주지 않음)
3. 제스쳐영역의 길이, 색깔, 색깔의 투명도 등 조정 가능
(GMD의 상하좌우 제스쳐영역 길이는 전체의 3분의 1로 고정, 변경 불가)
4. 제스쳐영역에 손만 대면 진동으로 알려줘서
색깔을 투명으로 설정해도 제스쳐영역을 알 수 있고 실수 방지
(GMD는 제스쳐 인식 후 진동알림)
5. 알림창에서 올인원 알림이 사라지지 않음


그런데 이 좋은 올인원을 버리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MX플레이어에서 밝기조절 불가 (올인원을 꺼야 가능)
2. 색깔 알림이 눈에 거슬려서 사용하지 않게 됨
(특히 스크린샷 때 색깔이 그대로 나오는게 싫음)
3. 위 장점 4번이 업데이트 이후 GMD방식으로 변경
4. 넥서스5는 어차피 루팅해서 사용중
5. 딩굴키보드 입력시 간혹 실수 발생
(아래 제스쳐영역에 손이 닿음)

GMD로 바꾼 후 느끼는 장점들
1. 알림창에서 알림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음
2. 키보드 사용시에는 제스쳐 작동하지 않게 할 수 있음
3. 상하좌우 모서리는 물론, 테티이 사용할 때 썼던
전체영역 제스쳐 방식도 사용 가능
4.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폰이 더 빨라진 느낌
5. mx플레이어에서 밝기 조절 가능


키보드 실행시 비활성화 방법

- Gestures 탭에서 Disable while keyboard is on screen에 체크

(키보드와 충돌하지 않는 제스쳐 활성화 방법은

원하는 제스쳐 Edit에서 맨 아래 keyboard visible을 Default에서 Enable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