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박경수 작가의 드라마
펀치가 오늘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처음에 6회까지 나왔을 때
연속으로 하루에 2개씩 보고,
그 이후로는 쭉 본방을 사수했다.
추적자 이후로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펀치를 한 8회쯤 보다가
작가가 누군지 검색해보니,
추적자와 같은 작가, 박경수.
오만과 편견과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비교시 어떤게 더 재미있는지
사람들 평가가 다르지만,
난 펀치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 이유는 딱 하나,
사랑 얘기가 없다는 것 때문.
개인적으로 멜로를 별로 안 좋아한다.
멜로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나서
느껴지는 여운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어쨌든 사랑 얘기가 전혀 없고,
권력에 대항하는 이야기의 드라마인
펀치가 참 재미 있었다.
게다가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잘 쓰여졌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납득할만한 악한 인물의 배경,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을 알려줘서
지식이 풍부해지는 느낌까지.
마지막회의 방송 사고는 살짝 아쉬웠지만
내가 지금껏 봤던 드라마들 중
추적자와 함께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박경수 작가님 고생하셨습니다!
펀치가 오늘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처음에 6회까지 나왔을 때
연속으로 하루에 2개씩 보고,
그 이후로는 쭉 본방을 사수했다.
추적자 이후로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펀치를 한 8회쯤 보다가
작가가 누군지 검색해보니,
추적자와 같은 작가, 박경수.
오만과 편견과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비교시 어떤게 더 재미있는지
사람들 평가가 다르지만,
난 펀치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 이유는 딱 하나,
사랑 얘기가 없다는 것 때문.
개인적으로 멜로를 별로 안 좋아한다.
멜로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나서
느껴지는 여운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어쨌든 사랑 얘기가 전혀 없고,
권력에 대항하는 이야기의 드라마인
펀치가 참 재미 있었다.
게다가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잘 쓰여졌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납득할만한 악한 인물의 배경,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을 알려줘서
지식이 풍부해지는 느낌까지.
마지막회의 방송 사고는 살짝 아쉬웠지만
내가 지금껏 봤던 드라마들 중
추적자와 함께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박경수 작가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