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Phone
LGT 비키니폰(LH6400)와 그라데이션폰(LH2600) 간단 비교
mindpine
2010. 7. 30. 03:30
휴대폰을 바꿨다.
다들 스마트폰이나 풀터치폰으로 바꾸는 시대에 맞춰서
나도 터치폰으로 바꿨다.
이름하여 '비키니폰'.
그래, 이건 2008년 5월에 나온 폰이다. ;;
구입 이유.
1. 그라데이션폰(LH2600)과 같은 달(2008년 5월) 출시폰이다.
- LGT통합메시지함이 들어있지 않은 마지막 싸이언이다.
(6월에 출시된 '아르고폰'부터 통합메시지함이 들어있다.)
통합메시지함은 속도가 느리고,
단축번호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으며
메시지 검색 기능이 안 된다.
아이스크림폰(LH5000)은 "데이터통합검색'에서 검색 가능.
또 텍스트뷰어에서 '단어검색'기능을 지원한 최초의 폰이다.
(2008년 4월에 출시된 아이스크림폰에는 단어검색기능이 없다.)
이 기능이 없으면 그냥 순서대로 읽는 것만 가능하지만,
단어검색 기능이 있으면 성경을 장절별로 찾을 수 있다.
2.. 인터넷을 하고 싶었다.
- 그라데이션폰은 인터넷이 안되는 폰이었다.
게임도 벨소리도 받을 수 없는 답답하지만, 그래도 참을만 했다.
근데 oz-lite를 알고 나서 꼭 인터넷이 되는 폰이 사고 싶었다.
LGT의 ez-i가 oz-lite란 이름으로 바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음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내주위엔', '버스노선조회'.. 등등과
영화예매, 카툰, 뉴스.. 등등 아주 쓸만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3. AF(Auto Focus;자동초점)기능이 되는 카메라를 원했다.
- 그라데이션폰은 카메라가 정말 안 좋다.
비키니폰은 AF가 되고, 화질도 더 나은 것 같다.
4. 벨소리를 만들어서 넣고 싶었다.
- 그라데이션폰은 인터넷은 안 되지만 벨소리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반드시 뮤직온으로만 접속해야 해서 요금이 많이 든다.
컴퓨터로 만든 벨소리를 전송할 수도 없었다.
다행히 이번에 구입한 비키니폰은 모두 가능하다.
5. 뱅크온과 패스온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 뱅크온은 모바일뱅킹. 패스온은 하이패스다.
둘 다 잘 쓰면 유용할 거 같다. ㅋㅋ
사용하면서 알게 된 점.
1. 액정이 너무 작다.
- 비키니폰은 2인치, 그라데이션폰은 2.2인치.
2. 키패드가 너무 작다. (오타발생률 높음)
-종료와 통화버튼이 키패드와 붙어 있어서
실수로 문자창을 닫거나, 미완성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라데이션폰도 버튼은 작지만, 비키니폰보다 크고 실수가 적다.
3. 터치버튼이 너무 불편하다.
- 성격이 느긋한 사람들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나처럼 성질 급한 사람은 자꾸 다른 버튼을 누른다.
4. 영화파일 분할이 필요없다.
- 그라데이션폰은 빨리감기/되감기 속도가 너무 느리고,
문자 확인 후 돌아오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해서 분할이 필수였다.
비키니폰도 리쥼(이어보기)기능은 없지만,
터치액정부분을 이용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5. 작은 글꼴 설정 후 메시지 작성시 17자 버그 수정됨.
- 그라데이션폰과 비키니폰은 2008년 4월, 같은 달에 출시되었다.
그래서 같은 버전인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르다.
그라데이션폰은 작은 글꼴로 설정했을 때, 메시지 입력시 가로가 17자로 바뀌는 증상이 있었는데,
2008년 4월에 출시된 아이스크림폰에서도 확인된 바 있었다.
그런데 비키니폰은 작은 글꼴로 설정해도 메시지함에서는 달라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한 단계 높은 버전의 메시지함인 듯 하다.
6. 적외선과 블루투스, 모두 사용 가능.
대부분의 폰들은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7. 음성메모파일을 컴퓨터로 옮길 수 없는 건 마찬가지.
- 요즘 싸이언은 음성메모파일을 PC로 옮길 수 있던데.. 아쉽다.
8. 게임 메뉴에 스도쿠와 주주클럽이 없다.
- 충격이다. 스도쿠와 주주클럽 없는 싸이언은 싸이언이 아니다.
9. 위아래가 자꾸 헷갈린다.
- 반대로 잡고 슬라이드 자꾸 올리려다가 망가질 꺼 같다.
다들 스마트폰이나 풀터치폰으로 바꾸는 시대에 맞춰서
나도 터치폰으로 바꿨다.
이름하여 '비키니폰'.
그래, 이건 2008년 5월에 나온 폰이다. ;;
구입 이유.
1. 그라데이션폰(LH2600)과 같은 달(2008년 5월) 출시폰이다.
- LGT통합메시지함이 들어있지 않은 마지막 싸이언이다.
(6월에 출시된 '아르고폰'부터 통합메시지함이 들어있다.)
통합메시지함은 속도가 느리고,
단축번호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으며
메시지 검색 기능이 안 된다.
아이스크림폰(LH5000)은 "데이터통합검색'에서 검색 가능.
또 텍스트뷰어에서 '단어검색'기능을 지원한 최초의 폰이다.
(2008년 4월에 출시된 아이스크림폰에는 단어검색기능이 없다.)
이 기능이 없으면 그냥 순서대로 읽는 것만 가능하지만,
단어검색 기능이 있으면 성경을 장절별로 찾을 수 있다.
2.. 인터넷을 하고 싶었다.
- 그라데이션폰은 인터넷이 안되는 폰이었다.
게임도 벨소리도 받을 수 없는 답답하지만, 그래도 참을만 했다.
근데 oz-lite를 알고 나서 꼭 인터넷이 되는 폰이 사고 싶었다.
LGT의 ez-i가 oz-lite란 이름으로 바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음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내주위엔', '버스노선조회'.. 등등과
영화예매, 카툰, 뉴스.. 등등 아주 쓸만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3. AF(Auto Focus;자동초점)기능이 되는 카메라를 원했다.
- 그라데이션폰은 카메라가 정말 안 좋다.
비키니폰은 AF가 되고, 화질도 더 나은 것 같다.
4. 벨소리를 만들어서 넣고 싶었다.
- 그라데이션폰은 인터넷은 안 되지만 벨소리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반드시 뮤직온으로만 접속해야 해서 요금이 많이 든다.
컴퓨터로 만든 벨소리를 전송할 수도 없었다.
다행히 이번에 구입한 비키니폰은 모두 가능하다.
5. 뱅크온과 패스온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 뱅크온은 모바일뱅킹. 패스온은 하이패스다.
둘 다 잘 쓰면 유용할 거 같다. ㅋㅋ
사용하면서 알게 된 점.
1. 액정이 너무 작다.
- 비키니폰은 2인치, 그라데이션폰은 2.2인치.
2. 키패드가 너무 작다. (오타발생률 높음)
-종료와 통화버튼이 키패드와 붙어 있어서
실수로 문자창을 닫거나, 미완성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라데이션폰도 버튼은 작지만, 비키니폰보다 크고 실수가 적다.
3. 터치버튼이 너무 불편하다.
- 성격이 느긋한 사람들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나처럼 성질 급한 사람은 자꾸 다른 버튼을 누른다.
4. 영화파일 분할이 필요없다.
- 그라데이션폰은 빨리감기/되감기 속도가 너무 느리고,
문자 확인 후 돌아오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해서 분할이 필수였다.
비키니폰도 리쥼(이어보기)기능은 없지만,
터치액정부분을 이용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5. 작은 글꼴 설정 후 메시지 작성시 17자 버그 수정됨.
- 그라데이션폰과 비키니폰은 2008년 4월, 같은 달에 출시되었다.
그래서 같은 버전인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르다.
그라데이션폰은 작은 글꼴로 설정했을 때, 메시지 입력시 가로가 17자로 바뀌는 증상이 있었는데,
2008년 4월에 출시된 아이스크림폰에서도 확인된 바 있었다.
그런데 비키니폰은 작은 글꼴로 설정해도 메시지함에서는 달라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한 단계 높은 버전의 메시지함인 듯 하다.
6. 적외선과 블루투스, 모두 사용 가능.
대부분의 폰들은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7. 음성메모파일을 컴퓨터로 옮길 수 없는 건 마찬가지.
- 요즘 싸이언은 음성메모파일을 PC로 옮길 수 있던데.. 아쉽다.
8. 게임 메뉴에 스도쿠와 주주클럽이 없다.
- 충격이다. 스도쿠와 주주클럽 없는 싸이언은 싸이언이 아니다.
9. 위아래가 자꾸 헷갈린다.
- 반대로 잡고 슬라이드 자꾸 올리려다가 망가질 꺼 같다.
10. 메시지 읽을 때, 폰트조절이 편하다.
- LGT 통합메시지함처럼 왼쪽상하버튼(볼륨버튼)을 누르면 조절된다.
메뉴->화면->글꼴의 설정값과는 별도로 움직인다.
11. 메시지 작성할 때, 입력 속도 느림.
- 그라데이션폰에는 그런 증상이 전혀 없었는데,
비키니폰은 빠르게 누르면, 아주 살짝(!) 딜레이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