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자동동기화 활용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자동 동기화 기능 활용하기*
(주소록, 사진, 메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자동 동기화"이다. 

주소록은 물론, 일정, 메모 뿐 아니라 

사진들까지 자동 동기화가 가능하다. 

동기화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이 분실/파손되었을 때에도 

자료를 잃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주위를 보면 동기화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주소록 등을 날린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 

이 글이 여러분의 동기화 기능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구글 계정 확인
- 동기화 기능을 사용했어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르면 

복구할 수가 없으니 반드시 기억해두자. 

"메뉴-설정-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주소록 자동 동기화 사용
- 번호 저장할 때 "휴대폰 계정"에 저장하면 다 날릴 수 있다. 

반드시 "구글 계정"에 저장하자. 

(구글계정에 저장된 번호는 주소록에서 g 아이콘이 표시된다.) 

구글계정에 저장된 번호들만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만약 지금까지 "휴대폰 계정"에 저장했다면, 

아래 방법으로 구글 계정으로 옮길 수 있다.

① 유심카드나 sd카드 활용
- 모든 번호를 유심카드나 sd카드로 옮긴 후 

다시 불러들일 때 "구글 계정"을 선택한다.

② 삼성 스마트폰인 경우
- 주소록 메뉴에 "구글에 통합"이란 메뉴가 있다.

 단번에 모든 주소록 데이터를 구글계정으로 옮길 수 있다. 

단, 분류해놓은 모든 카테고리가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할 것.

③ 네이버 주소록
- 네이버 주소록을 사용하면 구글과의 연동을 끊게 되지만 

국내 가장 친숙한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3. PC에서 주소록 관리하기
- 지메일닷컴으로 들어가서 로그인 하면

 "주소록"을 관리할 수 있다. 

많은 번호들을 입력/수정/삭제 해야 한다면 

이 방법이 가장 빠르다.
- 네이버 주소록을 사용한다면 

네이버에 로그인해서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4. 사진 동기화
- 주기적으로 PC에 저장해두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나, 

데이터를 날릴 수 있기에 온라인 동기화를 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네이버 N드라이브(30GB), 다음클라우드(50GB), 드롭박스(2GB) 어플을 설치하면 

사진 동기화가 가능하다. 

셋 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업로드하는 기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고 제공용량이 큰 다음클라우드를 추천한다.

5. 메모 동기화
- 구글에서 기본 제공하는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가 있지만, 

아직은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겁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PC(온라인)에서 작성/편집할 수 있는 "Evernote", "Catch Note"와 

스마트폰에서 작성하고 온라인에 백업만 가능한 "컬러노트"를 추천하는데, 

하나만 고르라면 가장 오래 되었고 유명하고 기능이 많은 "Evernote"를 꼽을 수 있겠다.

만약 스마트폰에서만 메모를 하고, 웹동기화만 한다면

컬러노트와 Gnote가 있는데, 하나만 꼽으라면 Gnote를 추천한다.

6. 정리
동기화는 스마트폰을 영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PC에서 인터넷으로 좋은 글을 발견했을 때, 

웹주소나 글을 동기화 메모에 적어두면 외출해서도 읽기가 좋다. 

게다가 수많은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할 경우에도 

동기화 주소록을 사용하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PC관리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동기화 사용은 필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렸을 경우에는 

너무나 많은 데이터를 잃어버리게 된다. 

수많은 전화번호는 물론, 메모와 사진들까지도 다 날리게 된다. 

그래서 동기화 기능으로 자동으로 백업되게 만들면 

그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비용이 들지 않은 보험인 셈이다.

다시 한번 구글 계정 아이디/비번을 확인하고, 

주소록 동기화 기능 활성화, 사진 온라인 백업,

동기화 메모 어플을 설치하고 사용하자. 

두세 시간만 들이면 되니 지금 바로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