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언제 샀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한 2006년쯤 구입한 것 같다.
손목시계의 편함을 알지만, 손목이 가늘어서 남자용 시계는 약간 부담이 되어 안 찼는데..
여자친구와 커플시계를 구입하려고 인터넷 검색하던 중에 알게 된 시계이다.
간단히 특징을 살펴보자면..
1. 메탈밴드 (정장이나 캐주얼, 모두 잘 어울린다. 고급스럽게 생겼다.)
2. 오래가는 배터리 (3년)
3. 한 눈에 보이는 날짜와 요일
4. 알람 기능 (소리가 크지 않고 맞추기가 번거로워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5. 스톱워치 (가끔 유용하게 사용된다)
6. 다양한 색상 (구입할 때 14가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 검정과 핑크를 구입했는데 마음에 들었다.)
7. 손쉬운 길이조절 (다른 시계들은 시계방 가져가야 하지만, 이건 집에서 간단한게 할 수 있다.)
8. 적은 오차 (위에 월 20초라고 쓰여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월 5초 정도?)
일반 스포츠시계(?)들과 비교했을 때, '타이머 기능'이 없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겠다.
원래 여성용으로 나온 시계이지만, 남자가 차도 이상하거나 하진 않았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더 나을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