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은 참 실망스러웠다.
두 가지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는데
결론이 첫째 사건과는 연관성이 떨어졌다.
제작자들의 머리가 안 좋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희석하려는 것
이 둘 중 하나였을 듯.
그리고 첫째 이야기는
내가 봤을 때는
친모의 계획에
딸이 말려들은 것 같았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친모가 딸을 너무 싫어하고
딸의 돈을 합의금으로 갖기 위해서
자작극을 펼쳤을 것이라 생각한다.
딸의 알리바이가 있더라도
몇번 경찰 조사 받게 하고
소문을 안 좋게 내는 정도로
만족하려고 했을텐데
공교롭게도 딸이
알리바이 입증을 못하는 바람에
구속수감까지 되는 상황이 된 것.
게다가 방송제작자들도
두번째 이야기와 끼워 맞추려다보니
오히려 딸의 범행을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자식을 지속적인 학대하면
자식의 분노가 폭발하여
부모를 죽일 수도 있다는 내용.
첫 이야기는 진실공방이고
둘째 이야기는 학대 복수 살인인데
이걸 같이 묶으려는 방송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아래 글은 방송에 열 받은
여한의사가 아고라에 남긴 글.
근데 댓글들이 가관이다.
왜 이렇게 난독증이 많지? ㅎㅎ
댓글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으시길.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articleId=212240&bbsId=S103&pageIndex=2
두 가지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는데
결론이 첫째 사건과는 연관성이 떨어졌다.
제작자들의 머리가 안 좋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희석하려는 것
이 둘 중 하나였을 듯.
그리고 첫째 이야기는
내가 봤을 때는
친모의 계획에
딸이 말려들은 것 같았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친모가 딸을 너무 싫어하고
딸의 돈을 합의금으로 갖기 위해서
자작극을 펼쳤을 것이라 생각한다.
딸의 알리바이가 있더라도
몇번 경찰 조사 받게 하고
소문을 안 좋게 내는 정도로
만족하려고 했을텐데
공교롭게도 딸이
알리바이 입증을 못하는 바람에
구속수감까지 되는 상황이 된 것.
게다가 방송제작자들도
두번째 이야기와 끼워 맞추려다보니
오히려 딸의 범행을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자식을 지속적인 학대하면
자식의 분노가 폭발하여
부모를 죽일 수도 있다는 내용.
첫 이야기는 진실공방이고
둘째 이야기는 학대 복수 살인인데
이걸 같이 묶으려는 방송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아래 글은 방송에 열 받은
여한의사가 아고라에 남긴 글.
근데 댓글들이 가관이다.
왜 이렇게 난독증이 많지? ㅎㅎ
댓글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으시길.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articleId=212240&bbsId=S103&page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