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신천지 1. 2000년에 재수할 때 교회 형의 권유로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당산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이동하면 무료성경교육원인가 하는 곳이 있었는데 정말 무료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참 잘 가르쳤다. 첫 시간에 배웠던 내용은 천사와 마귀. 그 내용은 성경적으로도 별 문제 없는, 참고할만한 공부였다. 일주일이 지나고, 2주째에 성경의 어려운 내용을 앞뒤 짝을 찾아서 비유풀이 해준다니 아주 솔깃했다. 그 성경적 전제는 아래 말씀이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16;개역한글) 이야, 이런 말씀이 있었다니!! 태어나서 처음 보는 구절이라 좀더 자..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61 다음